캐나다 입국 심사 질문리스트 [밴쿠버,토론토, 입국 서류,유학,방문비자,학생비자,워킹홀리데이]
캐나다에 여행을 준비중이시거나 아니면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시는분이시라면
조금은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캐나다 입국심사가 아닐까 합니다.
캐나다는 입국하는 경로는 육로를 통한 보더 입국이 있구요.
항공편을 이용하는 공항입국이 있습니다.
오늘은 공항으로 캐나다에 입국하는것만 다루도록 할게요.
우선 캐나다로 출국전에 필요한 서류들이 있습니다.
여권과 항공권은 꼭 필요하겠죠?
여행이나 단기 방문이라면 eTA (캐나다전자여행허가서)가 꼭 필요합니다.
이건 일주일 전에 꼭 하시기바랍니다. 못받을 경우에는 캐나다행 비행기를 못탈수도 있어요.
그리고 유학생일경우에는
비자승인서와 신체검사페이퍼가 필요합니다.
부모동반유학은 가족관계증명서등 입학허가서등 몇가지가 더 필요합니다.
비자 서류에 대해서는 제가 따로 더 자세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공항에 내려서 입국하는 심사대로 가기전에 요즘은 이렇게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키오스크에 여권을 대고 몇가지 정보사항을 입국하면 프린트물이 나오는데요.
한국어로도 되니 정보를 잘 입력해야 합니다.
이것을 가지고 입국심사대로 갑니다.
입국 심사대로 가면
학생비자 워킹홀리데이, 워크퍼밋, 동반비자(비지터비자)등은 짐찾는곳 옆에 있는
이민국(Immigration office) 오피스로 가라고 알려줍니다.
이때 짐을 찾아놓고 짐을 이민국 오피스 앞에 놓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일반 여행자나 방문자들은 이민국 오피스가 아니라 입국심사대에서 간단하게 질문을 하는데요.
기본적인 질문들을 제가 뽑아봤습니다.
보통 아래와 같은 질문을 많이 하는데요.
간단하게 두세게 하고 넘어가는경우도 있고 더 자세하게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요.
절대로 거짓말을 하거나 그러면 안됩니다.
1. Can I see your passport?
기본적으로 여권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2. Where are you from?
당연히 어디에서 왔는지 물어보겠죠? 가끔은 어디 경유해서 왔느냐도 물어봅니다.
3. What is the purpose of your visit to Canada?
캐나다에 온목적이 뭐냐 당연히 물어보겠죠?
이때 여행이면 여행, 아니면 유학, 워킹등으로 나뉘는데요. 여행왔다고 하면 몇가지 질문하고 통화하구요. 유학이나 일하러 왔다고 하면 이민국 사무소로 가라고 따로 안내를 해줍니다..
여행이나 단기 방문일경우 몇가지 더 물어봅니다 .
4. Have you been here before?
전에 캐나다 와본적 있냐? 물어보면 처음이면 It's first time here. 이렇게 말하시면 됩니다.
방문한적이 있으면 언제 왔었다고 하면되시구요ㅗ.
5. How long do you plan to stay in Canada? What are you going to do in here?
얼마나 있을것인지 물어봅니다. 또 어디지역으로 갈거냐구요.
6. What are your travel plans in Canada? Which regions do you plan to visit?
간혹 여행왔다고 하면 이렇게 자세히 물어봅니다. 그럼 어느지역을 방문할것이고 뭘할것이다.
간단하게 대답하셔도 됩니다.
7. Where do you plan to stay during your time in Canada?
어디에서 지낼것인지 가끔 물어보는데요. 호텔이면 어디호텔에 머문다고 하거나 친구집에 있는다고 하면 됩니다.
8. Are you currently employed? If yes, what is your occupation? or What do you do?
좀 장기로 머문다고 하면 이렇게 한국에서 직업을 물어볼때도 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왔냐든지요.
9. Do you have any family or relatives in Canada?
캐나다에 가족이 있는지 물어보기도 합니다. 없으면 없다고 하시면 됩니다.
10. What are your plans after your stay in Canada ends? Where will you return to?
위에 있는 질문가 겹치기는 하는데요. 가끔은 언제 리턴하는지를 물어보기도 해요. 티켓을 가지고 있냐도 물어보구요.
11. Do you have anything to declare?
질문 끝날때 신고할게 있는지 물어봅니다.
보통은 없다고 합니다.
키오스크할때 물어보니 있을경우에는 그때 미리 입력하시면 됩니다.
12. How much money do you have with you?
가끔 돈얼마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는데요.
특히 장기로 있는사람에게 더 물어보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혹은 캐쉬를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도 아주 가끔 물어봅니다.
보통은 입국심사를 하실때 크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만큼 쉽게 질문을하는데요.
가끔은 고압적으로 디테일하게 물어보는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의심이 된다고 생각하는경우에는 더 자세히 물어보고 대답을 머뭇거리거나 그러면
더 공격적으로 물어봅니다.
특히 여행자들에게는 일하러 오는것을 의심을 많이 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걸려서 한국에돌아가신분들도 심심찮게 보고 있구요.
캐나다입국은 밴쿠버공항이든, 토론토공항이든 까다롭지는 않지만 잘 준비해야지
당황하는 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위의 질문을 가지고 자신만을 답을 만들어가면
입국에 크게 문제가 없을것 같아요.
모두 캐나다 입국시 잘통과 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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